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ATOO 스타리그 08~09 (문단 편집) == [[리버스 스윕|패패승승승]]으로 3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제동|폭군]] == 결승전이 부산에서 열리면서, 또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 vs 히어로즈, 이 경기에서 롯데가 2:3으로 승리.]과 겹치면서 걱정을 불러 일으켰었으나 결과적으로 '''아무 상관 없었다.'''[* 프로야구 개막전 종료후 딱 1시간 뒤에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오히려 관중은 가득했고, 그중에는 본인의 경기를 마치고서 경기를 보러 온 롯데의 [[손아섭]] 선수도 있었다. 전 대회에 이어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은 전 시즌보다 더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인 --박찬수--, 김택용 등을 만나 그들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고, [[이제동]] 역시 전 시즌 그 이상의 대단한 포스를 풍기면서 송병구, 조일장 등을 차례로 꺾으며 두 번 빼고 모두 승리한 채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정명훈은 결승전 [[https://www.youtube.com/watch?v=tPpLlw8qoGs|1세트]] [[메두사(스타크래프트)|메두사]] 경기에서 그동안 [[저막]]답지 않은 엄청난 운영과 3팩 업그레이드 벌쳐로 [[이제동]]을 완전히 K.O시켰고, [[https://www.youtube.com/watch?v=3ij6xQtKB74|2세트]]에서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벌쳐를 통해 손쉽게 경기를 가져갔다. 하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NrCv0QqUrk|3세트]]에서부터 이제동은 히드라+뮤탈로 정명훈을 때려잡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MpdL3ChoMu0|4세트]]에서는 전진 팩토리를 막아내고 클로킹 레이스가 갖추어 지기 전 뮤탈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마지막 [[https://www.youtube.com/watch?v=fFlyafBM2GQ|5세트]]에서는 정명훈의 벌쳐 드랍을 막고 끝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Daum 스타리그 2007|Daum 스타리그]] 이후로 [[리버스 스윕]]으로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사례가 되었다. 다만 3세트부터는 정명훈의 저막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경기 내용 면에서 극적인 면이 적었다는 평가가 있다. 가장 치열해야 할 마지막 5세트가 허무하게 끝나서기도 하고[* 다만 5경기에서 우승컵의 행방을 바꾼 이제동의 놀라운 대 벌쳐 디펜스는 전율을 일으킬 수준이였다.], [[Daum 스타리그 2007]]의 임팩트가 너무 강한 탓에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된 두 번째 사례. 단, 다음 스타리그에 비교해서 매우 허무한 감이 있고, 3~5세트 정명훈이 알아서 무너져서 저평가받긴 하지만 마냥 무시받을 결승전은 아니다. 특히 1세트는 두 선수 다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정명훈이 발키리로 이제동의 뮤탈을 완벽히 봉쇄하더니, 그간 약점으로 평가받던 바이오닉도 잘 소화해냈다. 불리한 이제동도 나름 꾸역꾸역 잘 버텼지만 경기력이 절정이었던 정명훈이 이제동을 말려죽여버렸다. 2세트 역시 정명훈이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약점으로 평가받던 소수 유닛 컨트롤도 상당했으며,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벌처 견제는 명불허전이었다. 5세트는 허무하게 끝나버리긴 했지만, 드론과 저글링을 이용해 뒷길 벌쳐 난입을 막아서 뮤탈 타이밍을 만든 이제동의 플레이가 환상적이었다. 먼 훗날, 정명훈은 [[감염된제라툴]]과의 인터뷰에서 로열로더로 올라가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고향에 친척, 친구들도 많이 와 있어서 이번 시즌은 우승을 되게 하고 싶었었다고 한다. 2:0으로 이기다가 조급함이 생겼고 마지막 5경기 빌드는 승률이 애매했는데 강행했다 그대로 패배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